출근길

2022. 9. 23. 16:21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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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시 50분 알람이 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매일 먹는 약을 복용하고 그리고 간단한 아침을 준비한다.

(닭 가슴살, 과일 등등)

그리고 간단하게 싰고 아침을 먹는다. 아침을 먹으며 시계를 보고 속도를 조절한다. 너무 빨리 먹는 습관이

들어 고치고 있는 중인데 정말 어렵다.

05시 36분 AM 첫차를 타고 홍대에서 공항철도 그리고 인천 2호선 그리고 3.2Km 걷기.....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젠 너무 짧은 것 같은 기분이다.

걷는 게 즐겁다

어제 하루 동안 걸은 기록

퇴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걷는 게 좋아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날은 비 오는 날

할 수 없이 차를 가지고 가야 해서 걸을 수가 없어서 정말 싫다.

내 차는 며칠째 지하 주자창에 있는지 기억도 안 난다. 한 달 할부가 140만 원이 나가는데 이래도 될랑가?

지하철역 입구
지하철 타기 전
출근길에 피어있는 꽃

걷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인도가 정리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불편함이 행복으로 바뀌었다 요즘

꽃이 이뻐 보인다.

일주일 동안 꽃을 보며 출퇴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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